헤이를런Heerlen의 유리 궁전(Glaspaleis)과 윌 아레츠Wiel Arets 건축전
지하 전시실에는 윌 아레츠Wiel Arets 전시회.
25년 이상 작업해 온, 250개 이상 작품의 모형과 판넬이 연대별로 전시되어있다.
마침 윌 아레츠가 직접 한 그룹을 이끌고 설명 중이었다. 검은 색 코트, 은색 뿔테 안경, 짧은 머리, 열변, 림뷔르흐 억양...
이 '버섯' 모양의 기둥은 윗층으로 올라갈 수록 가벼워진다.
2층 전시실. 6개 짧은 다큐멘터리가 모니터에 돌아가는데, 아래 전시실에서 그룹 안내를 하던 사람이 윌 아레츠라는 걸 필름을 보고 알았다. 윌 아레츠는 도쿄, 쮜리히, 베를린, 밀란이라는 도시를 안내하고 자신의 건축, 도시구조 미래에 대한 비젼을 들려주는데, 특히 도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했다. 아레츠의 미니멀리즘과 일본의 '젠'을 같이 떠올리는 건 어렵지 않다.
도서관 열람실
꼼 데 갸흐송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윌 아레츠의 '도쿄'편 다큐멘터리에서도 언급하던데, 가장 좋아하는, 자기 취향과 딱 맞아 떨어지는 브랜드라고...
그 밖에 '도쿄', 'Van der Leeuw House', 'Villa Malaparte', '부모님', '포르쉐', 'World Orbits', 'Ernst Junger', 'Jan Schoonhoven', 'Air France 1st Class', 'Subway Map of the World', '맨하탄', 'Marcel Duchamp', '마사이족', '미스 반 데어 로에', '폴 발레리', '플라토', '교토의 료안지 절' 등...
주소 : SCHUNCK* : Glaspaleis, Bongerd 18 , 6411 JM Heer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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