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흐세 포르트Haagse Poort
건축가 : Rob Ligtvoet, Kraaijvanger Urbis BV,
설계,준공년도 : 1991-1994
위치 : Utrechtsebaan, Prinses Beatrixlaan 35, Den Haag
설계,준공년도 : 1991-1994
위치 : Utrechtsebaan, Prinses Beatrixlaan 35, Den Haag
이름도 '덴하그의 관문'이라는 뜻의 '하흐세 포르트Haagse Poort'. 덴하그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A2위로 이런 건물을 올려놨네요. 포르트 poort는 성곽도시에서 발달한 유럽의 도시들 입구의 관문인데, 도시 진입부의 상징적인 건물로서 포르트Poort가 되기도 하지만 정작은 가용용지 부족 해결이 그 동기였다지요.
로테르담의 파알오닝언Paalwoningen(큐브하우스)처럼 집은 기둥 위로 올린다거나 피로티 등으로 접지층을 공공에 개방하는 주택계획은 많이 있지만 보행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고속도로나 철도 등의 간선시설 상부공간을 이용한 '공중권' 계획은 90년대에 들어서 시도되었습니다. (덴하그의 말리토런Malietoren, 암스테르담의 에이IJ터널이 아래로 지나가는 NEMO 등)
덴하그의 압축도시(compact city)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Beatrixkwartier(베아트릭스 지구)에 있고, Nationale Nederlanden이라는 보험회사 사무공간으로 사용.
마스트리히트의 Helpo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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